밋플-한국AI블록체인융합원, 블록체인산업 활성화 협력

등록일2021-07-08

조회수211

블록체인 결합 영상통화 채팅 서비스 글로벌 시장 구축 나서

선량 한국AI블록체인융합원 이사장(왼쪽)과 김원중 밋플 대표가 7일 오후 서초동 융합원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블록체인산업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선량 한국AI블록체인융합원 이사장(왼쪽)과 김원중 밋플 대표가 7일 오후 서초동 융합원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블록체인산업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영상통화를 이용한 랜덤 채팅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밋플(MEETPLE, 대표 김원중)과 한국에이아이블록체인융합원(원장 임명환)은 7일 오후 서초동 융합원에서 블록체인 기술협력과 전문인력 보급 등 블록체인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양 사는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 교류와 함께 융합원에서 육성하고 있는 블록체인 전문인력 보급, 사업 협력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관련 시너지 창출과 블록체인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밋플은 블록체인을 결합한 영상통화 랜덤 채팅 서비스로, 출시 2개월만에 1백만 명에 가까운 가입자를 확보한 프로젝트다. 암호화폐 'MPT'를 발행해 디코인 거래소에 상장했으며,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이름을 변경한 융합원은 기존 블록체인 전문 교육기관에서 AI 분야를 추가, AI와 블록체인 융합을 중심으로 한 교육을 실시하면서 관련 분야 전문교육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원중 밋플 대표는 "블록체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최전방 교육기관인 융합원과의 협력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블록체인 업계에서 든든한 우군과 함께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원중 대표와의 일문일답]

김원준 밋플 대표
김원중 밋플 대표

밋플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해달라

밋플 프로젝트는 영상통화와 SNS가 결합된 랜덤 채팅 솔루션이다. 통신 환경이 발전하면서 와이파이나 데이터를 활용해 전 세계 모든 사람들과 랜덤으로 통화를 할 수 있어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분야 선발 기업인 A사가 메이저 기업으로 군림하고 있지만, 밋플은 블록체인을 처음으로 접목한 영상통화 채팅 플랫폼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접목을 통한 무한한 확장성을 갖고 있는 것이 장점이다.

현재 확보한 회원은 어느 정도인가?

서비스를 시작한 지 이제 두 달 정도 되었다. 짧은 시간이지만 미국과 유럽,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100만 명 가까운 회원을 확보했다.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기준으로 1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동시 접속 1천 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으며, 지속적으로 회원이 늘고 있어 시스템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별다른 마케팅 없이 100만 가까운 다운로드 수를 기록해 내부적으로는 사업 전망을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서비스 운영은 어떻게 이루어지나?

회원 가입 후 랜덤으로 영상채팅을 할 경우에는 별도의 비용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통신환경이 비교적 우수해 큰 불편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상대적으로 통신환경이 열악하다. 이를 위해 어플리케이션 내에 VPN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해 통신환경에 따른 장애를 없앴다. 유저가 특별히 원하는 서비스에는 일정 비용을 지급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수익모델은?

앞서 밝힌 것처럼 플랫폼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랜덤 서비스는 무상으로 이용 가능하지만 특정 국가나 지역, 성별, 연령대 등의 조건을 따로 원할 경우에는 일정 수준의 비용을 내야 한다. 결제는 달러 등을 이용한 인앱결제, 자체 발행한 MPT 토큰을 입금하면 '보석'이라는 포인트를 제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유료 서비스는 보석 20개를 내면 이용 가능하다. MPT는 디코인에 상장돼 있으며, 현재 글로벌 거래소와 국내 거래소 상장을 추진 중이다.

서비스를 시작한 지 이제 두 달 정도로 아직 의미있는 매출이 일어나고 있지는 않지만, 벌써부터 광고 수익이 발생하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100만 회원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회원 수가 늘어날수록 매출은 눈에 띄게 증가할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으로의 환경 변화가 기회로 작용한 것도 있다.

선발 주자인 A사는 회원수가 1억 명을 넘어서면서 최근 미국 기업에 2조원 가까운 금액에 매각됐다. 그만큼 시장이 크다는 얘기다. 밋플은 이제 막 시작한 후발주자지만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결합된다면 머지않아 메이저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 

 

비즈니스 모델 다각화를 위한 계획은?

영상통화를 이용한 랜덤 채팅 시장은 분명히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사업 다각화를 위한 서비스 개발도 함께 진행 중이다. 조만간 가시화될 서비스로는 영상교육과 라이브커머스 등이다. 비대면 영상 교육은 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다. 국내 교육시장의 규모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그 크기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비대면 교육시장 또한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일방 교육이 아닌, 영상통화를 이용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비대면 교육이라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다. 공연과 팬미팅 등을 영상으로 제공하면서 티켓을 플랫폼 내에서 판매한다면 이 또한 수익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장기 계획으로는 스포츠 중계 서비스 등도 염두에 두고 있다. 

MPT 토큰에 대해 설명해달라

MPT 토큰은 이더리움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총 30억 개가 발행됐으며, 현재는 아주 일부만 유통되고 있다. 생태계가 확장된다면 쓰임새가 다양해질 것이다. 향후 소각 계획도 갖고 있으며, 투자자 보호를 위한 여러가지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가장 최선의 투자자 보호는 사업을 잘 운영해 기업을 키우고, 수익을 얻는 것이라고 본다.

[더게임스데일리 고상태기자 qkek619@tgdaily.co.kr]

 

출처 : http://www.tg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0042